❚  세계적 미디어아트 축제, 담양의 전통을 담은 드론 퍼포먼스 성공적으로 선보여

❚  김영준 대표이사 “드론과 문화 융합의 대표적 사례, 앞으로도 협업해 나갈 것”

파블로항공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세계적 미디어아트 축제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개막 행사에서 드론 군집쇼를 선보였다.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은 문화, 예술, 과학 등을 주제로 학제적인 논의를 하는 토론의 장이다. 또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여는 국제 미디어아트 축제다.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개막 행사에선 대한민국과 지역의 정취가 묻어나는 '드렁큰 드론 공연'이 열렸다. '드렁큰 드론 공연'은 담양 지역의 죽엽청주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소리, 무용, 드론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다. 이 공연은 파블로항공, 아트센터 나비, 이이남 작가, 월드뮤직그룹 공명, 로보링크가 함께 진행했다.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 악기, 영상, 한국 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화면과 소리 등 볼거리가 많았다"며 "특히 드론아트쇼가 멋진 영상과 어울려 개막식을 빛냈다"고 말했다. 이어 "파블로항공의 군집비행기술이 개막식 관객 및 관계자에게 호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문화를 융합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드렁큰 드론 공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