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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볼크 인수합병 절차 완료하며 김영준 의장 취임, ‘투 트랙 비즈니스’로 글로벌 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 도약 비전 선포
• 26일, 창원센터서 ‘파블로항공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의장 취임식’ 진행 • AI 군집조율 및 비행제어 기술에 정밀가공 역량 합쳐져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채비 마쳐 • 합병에 따라 민수사업부 및 방산사업부 ‘투 트랙’ 비즈니스로 개편, ‘쌍두’ 대표이사 경영체계 예고 (사진1: 지난 26일 파블로항공 창원센터서 열린 ‘파블로항공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김영준 의장 취임식’에서 김영준 의장이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방산 제조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김영준 대표이사를 신임 의장으로 추대하며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6일, 창원센터(구 볼크 창원공장)에서 합병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파블로항공 합병 기념 비전 선포식 및 김영준 의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취임한 김영준 의장은 “2018년 단 세명으로 출발한 파블로항공은 7년만에 누적 투자 390억, 150명의 인재들이 모이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번 합병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파블로항공은 270여 명의 전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인기 및 무인로봇 분야에서 한계를 재정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개척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준 의장은 AI 및 군집 비행제어 역량을 보유한 파블로항공에 뛰어난 정밀가공 기술력이 더해져 대량생산이 가능한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시너지에 대해 강조했다. 김영준 의장은 “파블로항공의 육·해·공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군집조율 및 정밀 비행제어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정밀가공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무인기 및 무인로봇을 양산할 수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며,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글로벌 방산·민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 2030년까지 기업가치 5조원 달성, 국내 IPO를 넘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합병에 따라 파블로항공은 민수사업부와 방산사업부의 두 사업 분야로 조직을 재편, ‘투 트랙’ 경영체제를 공식화했다. 민수사업부는 ▲불꽃드론쇼 기술 고도화 ▲AI 군집드론 기반 항공기 외관검사 솔루션을 통한 MRO 시장 진출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UAM(도심항공교통) 솔루션 개발 ▲반도체 모듈 설비 및 자동화 라인 사업 통합을 추진하며,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발굴과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산사업부는 ▲국방 브랜드 PabloM을 통해 군집 정찰 및 자폭드론 체계 양산 ▲볼크의 방산 전투체계 캐비닛 및 제어 콘솔 레이더 구동장치 및 방산 핵심 정밀 기구가공품 사업 전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육·해·공 무인체계 통합 시스템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덱스 2025에 참가, 새로운 파블로항공의 비전을 제시하며 PabloM 방산 시리즈와 기술 파트너사들과 협력 중인 다양한 무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5.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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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2025 중소기업 혁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드론업계 대표 ‘경영혁신’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 김영준 대표, ‘2025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서 ‘경영혁신’ 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 • 4가지 경영혁신 분야서 회사 성장 넘어 드론산업 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김영준 대표 “올해부터 경영혁신의 성과를 ‘고속 성장’으로 이어 나갈 것” (사진1: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서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가 적극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드론 산업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행사로 개최된 ‘2025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김영준 대표가 ‘경영혁신’ 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영준 대표가 2018년 파블로항공을 설립한 이후 ▲비즈니스모델 ▲제품·서비스 ▲디지털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넘어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파블로항공은 국방 무인항공기, 드론아트쇼, 인스펙션, 드론배송, UAM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기 위해 적극적인 피봇팅(Pivoting) 및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기술 스타트업’ 중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통합형 비즈니스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단일 서비스 기업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연구 및 개발 단계부터 생산까지 자체 역량으로 소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기 위해 최근 40년된 방산 정밀가공기업 ‘볼크’를 인수합병 하는 등 경영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파블로항공은 불꽃·수상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용 드론 라인업 ‘파블로X’ 시리즈를 비롯해 국방전용 브랜드 ‘파블로M’, 인스펙션 전용 브랜드 ‘파블로S’, UAM 교통관리플랫폼 등 다각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독자 개발하고, 다양한 글로벌 표준의 인증 및 어워드 수상 등을 통해 국내 드론 기술력 성장을 주도하고 위상을 드높였다는 측면에서 ‘제품·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파블로항공은 군집 자율비행, 실시간 관제, AI 기반 점검 플랫폼 등 핵심 기술 자립화 및 플랫폼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에 성공했으며, 탄소중립형 무인 물류체계 확립, 윤리경영 체계 구축 및 청년중심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ESG 혁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 대표는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치열했던 고민의 결과를 ‘혁신성’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이 과정을 함께해 준 파블로항공 임직원들과 수상의 영예를 나누고 싶다”라며 “최근 방산 제조기업을 인수하며 국내 유일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무인기 및 무인드론 플랫폼 기업이 된 만큼 혁신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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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40년 업력 ‘볼크’ 합병으로 국내 유일 드론 대량생산 체계 확보… 글로벌 무인기 산업 판도 뒤흔든다!
• 22일 주주총회서 볼크 합병안 의결, 9월 27일 합병 절차 완료 예정 • 갓 7년 넘긴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40년 업력 방산 정밀가공 기업 ‘볼크’ 합병 • ‘글로벌 탑티어 드론 기업’ 도약 본격화하며, 신형 드론 대량 양산 체계 완성 • 기술력과 생산력 결합한 ‘무인기 플랫폼 기업’ 선언, 글로벌 무인기·무인로봇 시장 공략 (사진1: 파블로항공 볼크 로고)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방위산업용 소재 및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VOLK)와 합병을 통해 국내 유일 드론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무인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볼크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합병은 채권자보호절차 공고 및 이의 수렴 과정을 거쳐 9월 27일 완료될 예정이다. 1983년 설립된 볼크는 육해공군 등 우리나라 소요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체계용 캐비닛을 비롯해 제어장비, 구동장비 등 핵심 방산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양산할 수 있는 정밀가공 전문기업이다. 볼크는 다수의 첨단 제조 장비와 R&D 및 제조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추가 공정이 요구되지 않는 완제품을 납품하는 ‘턴키(Turn-Key) 공급’ 방식을 도입해 국내 주요 방산 대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볼크는 지난해 매출액 326.7억을 기록하며 전기(292.9억, 2023년) 대비 1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볼크의 올해 매출액은 수주 계약 증가로 400억 규모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파블로항공의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병을 주도한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4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스타트업이 합병한 케이스는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라며, “파블로항공이 영위하고 있는 드론 비즈니스 분야와 기술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합병 결정의 가장 큰 요인인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병으로 파블로항공은 검증된 밀스펙(Mil-spec) 인증을 통과한 볼크의 제조 인프라를 확보해 올해 초 론칭한 방산 전용 브랜드 ‘파블로M(PabloM) 시리즈’의 군집자폭드론 S10s는 물론, 개발 중인 중대형 자폭드론과 정찰다목적 드론, 인스펙션 전용 드론까지 대량 양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드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울러 파블로항공은 독자 기술인 AI기반 ‘군집조율’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개념의 미래 전투 체계를 설계하고, 기체와 소요품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생산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합병은 드론아트쇼와 드론배송 분야에서 강점을 쌓아온 파블로항공이 방산분야를 넘어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산업 전반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파블로항공의 기술적 경쟁력에 정밀 대량생산 능력이 더해지면서 국내외 방산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와 실질적인 수주 계약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최근 국내 최초로 ‘군집조율’ 기술 4단계를 진입하며 방산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6월 육군본부 초청 자폭드론 시연회에서는 군집비행을 통한 ‘살보 스트라이크(Salvo Strike, 동시/시차 타격)’ 방식의 표적 타격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공군 주최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 2025’에서 기술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군집드론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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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APEC 2025 연계 ‘제55회 교통실무회의’에 국내 드론기업 대표로 세션 발표 참가
• ‘드론 시대 첨단 비행 안전’ 주제로 APEC 회원국 교통 실무 참가자 호응 이끌어 • 저고도 운항 무인항공기 운항위험도 평가하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L-ORAS 선보여 • TPTWG 회의 연계 전시 부스서 항공기 외관점검, UAM 교통관리체계 등 스마트 모빌리티 특화 솔루션 소개 (사진1: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 비행안전파트 안치훈(오른쪽) 리드가 APEC 2025 연계 ‘제55회 교통실무회의’ 세션에 참가해 안전한 드론 비행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APEC 2025와 연계해 개최된 ‘제55회 교통실무회의(TPTWG, Transportation Working Group)’에 국내 드론기업 대표로 참가해 자사 무인기 비행안전 솔루션 ‘저고도운항위험도평가시스템(L-ORAS)’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7일 열린 TPTWG 회의 세션에 참가해 ‘드론 시대에 첨단 비행 안전’을 주제로 ▲드론 비행 시 안전 요소 ▲드론 안전 글로벌 트렌드 및 기술 성숙도 ▲국내 비행 정책 트렌드 등 각국 참가자들이 관심이 높은 ‘드론 안전 및 정책’ 분야에 대해 발표하며 APEC 회원국 교통 실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유럽항공안전청(EASA)의 특정운영위험평가(SORA)와 미국연방항공청(FAA) 안전위험관리(SRM)의 등 글로벌 비행 안전 지표를 통합적용해 저고도 운항 무인항공기의 운항위험도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평가 및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소프트웨어 ‘저고도운항위험도평가시스템(L-ORAS, Low-altitude Operations Risk Assessment System)’ 베타테스트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용자 친화적 UI를 갖춰 비전문가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L-ORAS는 ▲지상위험등급 ▲공중위험등급 ▲공역환경 ▲유인기 운항 현황 ▲비행 경로상의 장애물 ▲기상조건 등 안전한 비행 설계 및 증명 자료로서 가치를 갖는 ‘위험도평가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비행 승인 및 비행 기록 관리 등 행정 기반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위험도평가결과와 드론 비행 기체 및 비행 이력, 사용자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드론 보험료 산정 및 손해사정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L-ORAS 개발을 총괄한 파블로항공 유동일 기술부사장은 “유럽과 미국 등 주요 항공 선진국에서도 비행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절차와 긴 소요 시간을 수반하는데 이를 최대한 손쉬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L-ORAS”라며, “국내에서도 점차 무인기 운항이 활성화됨에 따라 비행 승인 등 사전절차를 넘어 안전성 검증을 위한 사후 관리의 영역도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L-ORAS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은 불꽃연출이 결합된 드론아트쇼와 방산용 자폭드론 테스트 등 드론 비행 전 L-ORAS를 활용해 안전한 비행 환경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 등 L-ORAS 시범 활용을 희망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TPTWG 회의와 연계해 마련된 전시홀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분야에 특화된 항공기 외관검사 솔루션과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UAM 교통관리체계 어반링크X(UrbanLinkX), 드론배송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2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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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공군 주최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 참가 ‘군집조율’ 기술 군집수준 4단계 도달 성과 공유
• 28일 공군 주최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 2025’ 발표자로 참가• ‘군집드론’ 관련 기술특허 국내 최다 보유, 국내 최초 ‘4단계’ 진입 성공사례 공유• 메시통신 기반 자율비행 및 임무협업 수준 높아 복잡한 수준의 ‘군집작전’ 수행 가능• 지난 6월 육군본부 초청 자폭드론시연회서 자체개발 군집자폭드론 S10s 여러 대로 ‘살보 스트라이크’ 방식 타격 성공(사진: 파블로항공 방산사업본부 김태호 본부장이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린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군집 관련 핵심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군집드론 기반 전투체계의 핵심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4단계, 높은 군집수준(Level 4, high Swarming)’에 국내 최초로 도달한 성과를 우리군(軍)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한민국 공군 등이 주최하고 공군군수사령부 등이 주관한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 2025’에 발표자로 참가해 ‘군집조율’ 기술 개발 성과와 비전 등을 공군 및 주요 방위산업 관계자에게 공유했다. 파블로항공의 ‘군집조율’ 기술은 메시통신을 기반으로 ▲지능형 분산임무 통제 ▲분산비행제어 ▲임무 예측분석(AI/ML) ▲임무 의사결정(AI/ML) ▲군집조직화 ▲표적 식별(AI/ML) ▲탐지 및 회피 등 ‘군집조율 8대 요소기술’을 적용해 여러 대의 무인기가 복잡한 임무작전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군집지능’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붙임#1]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적은 수의 오퍼레이터(조종자)가 다수의 무인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자율비행 및 임무 협업 수준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인적물적 자원 활용의 측면에서 획기적인 수준의 효율성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단계가 높아질수록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고 즉각적인 위협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정교한 타격임무 및 저고도 정찰 등 난이도 높은 임무 수행에 투입할 수 있게 된다. 국내에서 ‘군집드론’ 관련 기술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파블로항공은 올해 2월 국방 전용 브랜드 ‘파블로M(PabloM)’을 론칭한 이후 국방 분야에 기술 역량을 집중해 최근 ‘높은 군집수준’에 해당하는 ‘4단계’에 국내 최초로 도달했다. ‘군집조율’ 단계 중 ‘4단계’는 완전한 수준의 메시통신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임무 협업 및 자율비행이 가능해 수십 대의 무인기 편대를 한 명의 오퍼레이터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4단계’부터 실제 전투 작전에 적용 가능한 복잡한 수준의 임무 수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파블로항공의 최근 성과가 군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군집조율’ 기술 고도화를 주도하고 있는 파블로항공 유동일 기술부사장은 “’군집’이라는 용어 자체가 지난 2022년 NATO에 의해 정의될 만큼 최신 기술로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계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라며, “파블로항공의 군집기술이 ‘4단계’에 접어들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고, 관심이 높은 실증 사례를 우리군과 공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연 등을 통해 차세대 무인기 전투체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 6월, 주요 군 고위 관계자 및 국방 기관이 참가한 육군본부 초청 자폭드론시연회서 자체개발 군집자폭드론 S10s 4대가 군집비행 후 표적을 ‘살보 스트라이크(Salvo Strike, 동시/시차 타격)’ 방식으로 타격하는데 성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붙임#1> '군집조율' 기술 단계표(그림)
25.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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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아시아 최대 어트랙션 산업 박람회 IAAPA Expo Asia 2025 참가
(사진1: 파블로항공이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IAAPA Expo Asia 2025에 마련하는 참가 부스 조감도)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아시아권 규모 어트랙션 산업 박람회, IAAPA Expo Asia 2025에 참가해 테마파크 상설공연에 최적화된 ‘드론아트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IAAPA(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musement Parks and Attractions)는 세계 최대 테마파크 및 어트랙션 협회로 매년 IAAPA Expo(미국)와 IAAPA Expo Asia(아시아국가) 등 두 차례의 박람회를 개최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전문가들을 위한 트렌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지난해 열린 IAAPA Expo 2024에 이어 이번 IAAPA Expo Asia 2025에도 참가해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 모델 F40, L20, A20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존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드론아트쇼’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파블로항공은 단순 LED만을 활용하는 기존 드론쇼를 넘어 불꽃 및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가 오직 엔터테인먼트 경험만을 위해 설계된 테마파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상설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위한 유지보수 및 관리 등의 측면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라이트 위주의 드론쇼에 불꽃이 추가되는 ‘불꽃드론쇼’는 연출의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임팩트 있는 연출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가치가 높다”라며, “테마파크는 특별하고 신기한 경험을 기대하는 곳인 만큼, ‘불꽃드론쇼’를 포함한 ‘드론아트쇼’의 특별함과 차별화된 가치를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드론아트쇼’ 외에도 자사 핵심 기술인 ‘군집조율(Swarm Coordination)’ 고도화를 통해 ▲국방 UAS 및 솔루션 ▲AI기반 항공기 드론 점검(Inspection) ▲드론 배송 ▲도심형 ATM(UAM)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며 통합적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2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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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6월 주요 축제서 지역 고유문화 비전 담은 '드론아트쇼' 진행
(사진1: 파블로항공이 지난해 진행된 36회 고양 행주문화제서 국내 유일 불꽃드론 PabloX F40을 활용해 역사 속 전략화기 ‘신기전’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5개 주요 축제에 특별 공연팀으로 참가해 국내 유일 불꽃드론을 활용한 ‘드론아트쇼(Drone Art Show)’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를 통해 단순 ‘라이트쇼’를 넘어 LED, 불꽃, 수상 퍼포먼스 등이 결합된 ‘드론아트쇼’를 국내 유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PabloX F40을 비롯해 경량 설계로 효율성 극대화한 PabloX L20, 국내 최초 공연용 수상 드론 PabloX A20 등 다양한 모델이 ‘드론아트쇼’에서 활약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오는 12일에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5 MyK FESTA in 여수(6/13-14)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6/14-15)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6/21)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6/21, 6/28) 등 총 5개 대규모 지역 축제에 드론 공연팀으로 참가를 확정했다. 파블로항공은 각 지역의 고유문화와 비전을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대 1,000대 규모의 PabloX F40을 동원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드론아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파블로항공 ‘드론아트쇼’ 기획 및 연출을 총괄하는 이장철 부사장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담아낸 이번 공연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지역의 미래상을 특별한 기술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공중에서 점화되어 움직이는 불꽃과 고해상도 LED라이트의 컬래버레이션은 파블로항공의 독보적인 연출인 만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자율 군집드론 운용의 핵심 ‘군집조율(Swarm Coordination)’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아트쇼’ 외 ▲국방 UAS 및 솔루션 ▲AI기반 항공기 드론 점검(Inspection) ▲드론 배송 ▲도심형 ATM(UAM)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차세대 ‘군사용 군집드론 전투체계’와 공격용 드론 ‘PabloM S10s’를 공개하고 방위산업 분야를 포함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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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PabloX F40,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사진1) 파블로항공 불꽃드론 ‘PabloX F40’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혁신성 및 우수성을 입증했다.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자사의 불꽃드론 ‘PabloX F40’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여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PabloX F40’는 파블로항공의 공연용 불꽃드론으로 LED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모델로, 향후 국방 분야와 항공기 외관점검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한 드론이다. 정확한 속도와 군집 제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무게를 줄여 비행시간을 연장하면서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견고하고 독특한 컨셉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차별성 △기능 △아이디어 △영향력 △형태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비행 승인을 받아 해외에서도 활발히 운용 중이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F40의 판매를 시작하며 불꽃드론쇼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LA 다저스 스타디움 드론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LA 메모리얼 스타디움 Cai show, 넷플릭스 RAM 드론쇼,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미국 주요 이벤트에 연이어 참여하기도 했다. PabloX F40의 제품디자인을 총괄한 이시온 파블로항공 리드는 “F40은 반딧불이처럼 군집 비행을 통해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하늘을 수놓는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했다”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PabloX F40이 가진 혁신성과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자율 군집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조율(Swarm Coordination)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방위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 DSK 2025에서 차세대 ‘군사용 군집드론 전투체계’와 공격용 드론 ‘PabloM S10s’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집드론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항공기 외관 점검, 시설 안전 감시와 같은 상업 및 공공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25.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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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CES 2025서 미래형 드론 기술과 글로벌 비전 제시
(사진1) 파블로항공이 참가하는 ‘CES 2025’ 내 인천-IFEZ관 전시 부스 조감도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공연용 드론 PabloX 시리즈와 방위산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인천-IFEZ관 내 부스를 통해 자사의 드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고퀄리티 드론 공연을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불꽃드론 ‘PabloX F40’는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술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또한 PabloX Smart CLS도 선보인다. Smart CLS는 다수의 소형 LED 드론인 PabloX L20를 동시에 운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드론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솔루션이다. L20는 드론쇼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전한 운용을 위해 프로펠러 안전 가드를 설계하여 비행 안전성을 고도화했다.파블로항공은 다수의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국방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며, 스마트시티 구축과 도심 지역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UAM(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플랫폼 ‘UrbanLinkX’도 함께 선보인다. UrbanLinkX는 지난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플랫폼으로, 미래형 도심 교통 생태계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CES 참가를 통해 파블로항공의 글로벌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었다”며, “지난해 기록한 200만 달러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는 드론 기체 수출에 주력해 드론쇼와 방산 분야에서 매출 5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CES 2025는 파블로항공의 글로벌 도약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파블로항공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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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GITEX 2024 참가로 중동 드론 시장 본격 공략
(사진1) 파블로항공은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사진은 GITEX 2025 파블로항공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파블로항공의 드론쇼와 기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Global’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OREA DIGITAL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선진 드론 기술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핵심 제품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이다. 이 드론은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을 만큼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이벤트 연출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향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2) 지난 9월 LA Dodgers Stadium에 모인 5만 6천여명의 야구팬 앞에서, 파블로항공의 1,000대의 PabloX F40가 다저스 로고를 그리고 있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팬들의 함성은 더 커졌다.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올해 PabloX F40 기체를 가지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도 이 제품의 안정적 운용과 화려한 연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져서 구매의향서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파블로항공은 2020년 ㈜기아 로고 언베일링 불꽃드론쇼로 세계 최초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으며, 이후 3차례 기네스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5년 이상 드론쇼를 진행하며 쌓인 기술과 노하우로 독보적인 드론쇼 연출을 해 오고 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드론쇼, 국방, 드론배송,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향후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24.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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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인천 섬 드론배송 시연회 성료··· 도서 지역 물류 접근성·편의성 높여
(사진1) 지난달부터 파블로항공 배송 드론이 생필품을 싣고 인천 섬지역 주민에게 배송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드론배송이 생필품 등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 데 대해 호평하고 있다.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섬 지역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지난달 25일 ‘2024년 인천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야도 드론배송센터에서 소야2리 경로당까지 드론을 통해 8분 만에 물품이 안전하게 도착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주민 대표를 포함하여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하여 첫 드론배송의 성공적인 비행을 함께 축하했다.파블로항공은 이번 사업에서 드론배송사업자로서 드론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소야도 선착장(소야리 인근), 대이작 바다쉼터(이작리), 자월도 캠핑장 인근(자월리) 총 3개소의 배송 거점을 설치했으며, 총 10개소(소야도 1개소, 덕적도 6개소, 문갑도 1개소, 굴업도 1개소, 영흥도 1개소)로 주문한 물품이 배달된다. 물품은 자사의 드론배송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올리버리(ALLIVERY)'에서 주문하면 된다. 현재 제공되는 배송 품목은 3kg 이내의 250여 개 생활 물품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다.파블로항공은 지난 한 달 동안 총 74건, 누적 비행거리 698.5km의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품 배송이 순항 중이다. 상업시설이 부족한 대이작도에서는 그동안 생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배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항까지 나가야 했다. 또한, 비교적 상권이 형성된 덕적도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도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파블로항공의 드론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덕적도 드론배송센터에서 대이작도까지 약 18분 만에 물품을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다. 대이작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장을 보러 나가려면 하루를 모두 써야 했는데, 이제는 드론배송 덕분에 냉동 고기가 아닌 신선한 생고기를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배송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옹진군을 비롯한 인천 지역의 물류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드론 비행 특성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항로를 철저히 설정하고, 통제 가능 범위 안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국내 최초 2022년 드론배송센터를 오픈했고, 지금까지 드론배송 누적 횟수와 거리는 국내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며,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영역의 국내외 확장을 위해 정부 및 민간과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를 더욱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독일 리서치 전문회사 DroneII가 발표한 드론배송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2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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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LGU+·GS건설과 함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사진1) 파블로항공과 LG유플러스, GS건설 관계자들이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LG유플러스, GS건설과 협력해 전남 고흥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GC-1)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도심항공모빌리티의 핵심, 교통관리와 버티포트 기술 개발UAM이란 도심 내에서 비행체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교통 수단을 말한다. 이번 실증에서 파블로항공은 UAM 교통관리시스템과 UAM 전용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iport) 운영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UAM 교통관리(UATM, Urban Air Traffic Management)와 버티포트는 UAM 생태계의 필수 구성 요소로,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의 핵심이다.LG유플러스와 UAM 교통관리플랫폼 개발파블로항공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UAM 교통관리플랫폼과 기체에 탑재되는 통신, 항법, 감시(CNS)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UAM 이해관계자 시뮬레이터 ▲UAM 교통관리시스템 ▲UAM 조종사용 웹 애플리케이션 ▲기체에 탑재되는 CNSi(통신, 항법, 감시 통합) 통합 단말 패키지 개발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실증에서는 UAM 공역에서 실제 교통관제에서 수행할 업무 타당성의 실증적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S건설과 함께 안전한 이착륙 위한 버티포트 운영시스템 개발파블로항공은 GS건설과 UAM 기체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티포트 운영시스템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착륙 일정 관리, 공역 감시, 지상 자원 관리 등 UAM 기체의 운행을 위한 필수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협업적 의사결정(CDM,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도 지원한다. 파블로항공과 GS건설은 이번 실증을 통해 UAM 버티포트의 공역 볼륨 및 CDM 정보 적정성 등 UAM 버티포트의 접근 관제에서 수행할 업무의 타당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차세대 혁신적인 교통수단인 UAM의 미래를 현실로 한 걸음 더 앞당길 수 있었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UAM 사업의 글로벌 표준을 세우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사진3)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파블로항공 UAM 교통관리시스템 ‘UrbanLinkX’의 시뮬레이션 화면한편, 파블로항공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4’에서 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UrbanLinkX)’로 스마트시티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 추진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