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News

  • News
  • Press Release

❚  PAMNet으로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공급자’ 부문 파이널 라스트 진출
❚  AUVSI 회장 브라이언 윈 “드론 상용화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대한민국의 혁신적 벤처 기업을 알게 돼, 발전상 기대”


[사진] 김영준 대표이사


ICT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무인 드론 관련 세계적 권위의 엑설런스 어워드(XCELLENCE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엑설런스 어워드는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대표적 행사로 전 세계 기업 대상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 미래 가치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국제적 규모의 어워드다.

파블로항공은 이 어워드에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공급자(Enterprise Solution Deployment and Service Provider)' 부문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돼, 오는 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로 진출한다. 이번 심사에 파블로항공은 예선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자체 다수, 다 기종 무인 모빌리티 관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PAMNet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여 이룬 쾌거다. 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은 드론뿐만 아니라 여러 무인 모빌리티를 동시에 관제하여, 다수의 이용자가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솔루션이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엑설런스 어워드 최종 수상자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엑스포인 'AUVSI XPONENTIAL 2021'에서 발표된다. 'AUVSI XPONENTIAL 2021'은 무인 기술 정책부터 기술산업 솔루션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무인 시스템 전문가들이 모여 콘퍼런스와 쇼케이스를 열어 기업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또한, 시스템 혁신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선정하는 'AUVSI XCELLENCE Awards'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미국 혈액 드론 배송 업체인 집라인이 최종 후보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UPS, 에어버스가 수상했다. 특히 집라인은 드론 배송 스타트업 기업으로 설립 8년 차에 시총 3조를 이룬 만큼 파이널 리스트에 오른 파블로항공의 귀추가 주목된다.

브라이언 윈(Brian Wynne)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 회장은 "무인 시스템이 우리 사회 전반에 도입되고 있는 과도기에 드론을 일상과 산업에 상용화시키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대한민국의 혁신적 벤처 기업을 알게 돼, 그 발전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블로항공은 'PAMNet' 관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론 물류 서비스를 비롯하여 드론 택시와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일상 속으로의 드론기술 적용과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말레이시아 2개소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미국은 Arizona Phoenix 시의 지원을 받아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정부 초청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MaGIC(글로벌혁신창조센터)에 선정돼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한 드론산업 벤처기업으로 '사람을 위한 드론'을 기치로 산업 전반과 우리 일상에 편리한 모빌리티가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장의 실질적 서비스 솔루션을 론칭하고 있다. 특히 드론 딜리버리를 통해 환경의 심각한 문제인 탄소 배출량 줄이기 등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마을에 코로나 진단 키트 및 백신의 원활한 공급으로 헬스케어 사각 지역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imits, Redefined.

© 2025. PABLO AI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