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홍 대표 “고중량 드론 통한 거점 간 화물 운송 시스템 도입, 혁신적 시너지 기대”

(주)파블로항공이 나르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드론 활용 물류서비스 기반 확충 마련에 돌입한다.
지난 5월 27일, 파블로항공 대전연구소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열고, 공동의 목표 추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를 비롯해, (주)니나노컴퍼니 김건홍 대표, ㈜나르마 권기정 대표 등 세 개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PAMNet’ 관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드론 물류 서비스를 비롯해 드론 택시,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 일상 속 다양한 드론기술 적용과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니나노컴퍼니는 독보적인 항공 기술과 IoT/AI 등 풍부한 4차 산업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 물류 운송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화물 운송용 고중량 드론(Heavy Lift Dron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나르마는 수직 이착륙과 고속 비행이 가능한 틸트로터 드론을 비롯해 멀티콥터 드론, 드론 자동비행 컨트롤 키오스크 등 드론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개발·판매하는 드론 제조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안정적인 드론 운영을 위한 관제 및 제어, 기타 서비스 솔루션을 담당한다. 니나노컴퍼니는 고중량 대형 드론 제작을 비롯해 드론을 통한 물류혁신의 요충지로 주목받는 경상북도 김천시 내 드론 활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르마는 틸트로터 기반 기체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