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2022년의 상반기를 보내며 각 부서의 성과 발표와 하반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COVID-19로 그동안 전체 미팅할 기회가 적었던 파블로항공 전 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하여 서로 인사를 나눈 세번째 워크숍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영준 대표는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진 인원과 회사의 가파른 성장을 토대로, 앞으로 파블로항공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혁신을 이야기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다시금 북돋았다.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비전을 위한 밑작업을 주로 해왔다. 이제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UAM 컨소시엄 참여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내기 시작하는 단계”라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개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영관리부는 조직 구성과 각 개인이 맡은 업무를 소개하며, 평소 직원들이 하는 문의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했다. ▲전략기획실은 진행중인 해외사업 내용과 앞으로 발전시킬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고, 투자 및 기업 가치 등을 발표했다. 또한 홍보마케팅팀의 상반기 언론 기사 노출 630% 증가의 가시적 성과를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성과와 하반기 목표치를 공유했다. ▲팀 에어로(항공사업부)는 상반기 K-UAM GC 컨소시엄 체결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UAM 시장과 부서 역할을 분석하며, 하반기의 주요 예정 업무를 소개했다.
팀 올리버리(물류사업부)는 본사에서 실증 과제들을 수행하며 기체개발을 하는 운용개발팀과 가평 드론배송스테이션에서 편의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용하는 가평센터팀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운용개발팀은 규제샌드박스 물류 배송 분야, K-드론시스템 하늘길 발굴, 도서대차 서비스실증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파블로항공 자체 개발 드론인 Bigbird의 두번째 버전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가평센터팀은 박진용 팀장이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발표한 후, 가평 현장 팀원을 연결, 배송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팀 디믹스(아트쇼사업부)는 자체 개발 중인 Firdbird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진행되었던 행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팀 펠론(FPV드론사업부)은 직접 만든 영상으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팀 피카소(기술연구소) 임승한 기술이사가 파블로항공 핵심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개발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태도를 제시하며, 파블로항공의 기술경영 목표를 바로잡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파블로항공 임직원 모두는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속을 다지고 하반기 파블로항공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릴 각오를 다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장시연 사원은 “각 팀의 발표 내용을 들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대단한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우리가 자랑스럽다”라며, “파블로항공 인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해갈 때 조직 문화가 더욱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파블로항공을 거치는 모든 사람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 회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모두 긍정적으로 팀웍을 중시하면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세상을 창조해보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응원하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