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7월 판교 공유오피스 워크앤올(WORK&ALL)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국내 최첨단 기업이 몰려있는 판교테크노벨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재 개발에 나선다.
파블로항공 전용 사무실을 비롯해, 2인부터 100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회의, 세미나, 휴식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추후 파블로항공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최근 이곳을 기반으로 출판업을 등록하고 8월 25일에 첫 기술보고서 ‘2022 Technical Report VOL.001’을 발간했다. 안전하고 정확한 드론 배송 솔루션, '영상기반 정밀착륙 및 DUAL RTK'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고 읽기 쉽게 기술되어 있다. 파블로항공 웹사이트 publications(https://pabloair.com/sub/publications_view.html?no=14&page=1)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준 대표는“파블로항공은 인재 발굴 및 연구 개발에 적극적 지원을 쏟고 있다”라며 “파블로항공이 첨단산업의 메카, 판교에서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위험 상황 인지, 긴급 회피, 최적 상황 안전 착륙 등 드론 안전 배송 서비스를 위한 원천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 모빌리티 관제시스템 PAMNet(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PAMNet-C(Core), PAMNet-A(Air), PAMNet-L(Land), PAMNet-S(Sea)로 세분화하여 각 분야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한국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벤처로에, ▲한국 지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기술연구소는 대전시 유성구에, ▲미국 지사는 애리조나주와 뉴욕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