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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파블로항공-세븐일레븐, 가평에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 오픈
❚ 상용화 전제 시범 운영… 이동거리 약 1km, 이륙에서 착륙까지 약 3분 소요❚ 파블로항공, ‘올리버리 플랫폼’으로 국내 드론 물류 배송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사진 1. 국내 최초 드론 배송 스테이션 전경]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국내 최초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세븐일레븐 가평수목원 2호점(경기도 가평 소재)에서 열리는 편의점 드론 배송 스테이션 오픈식에서는 파블로항공과 세븐일레븐은 물품 주문부터 드론 배송까지 시연한다. 고객이 드론 배송 주문 앱 ‘올리버리(ALLIVERY, All+Delivery)’에서 세븐일레븐 상품을 주문하고 드론이 약 1km 거리의 가평 아도니스 펜션의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한다.오픈 행사에는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남궁철 SM C&C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드론 배송 스테이션에는 관제센터와 드론의 수직 이착륙 비행장(헬리패드) 등이 집중되어 있어 배달 주문부터 드론 배송 비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파블로항공의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비가시권 비행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구간을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이 탑재된 wGCS(웹기반 관제시스템)로 드론을 관제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항한다.앱 '올리버리'에서 편의점 물품을 주문하면 약 1km 거리의 펜션까지 드론 이륙에서 착륙까지 약 3분 정도 소요된다. 주문 수령 후 상품을 드론 스테이션의 이동장치(윈치)로 이착륙 비행장이 있는 루프탑까지 이동시킨다. 드론 배송함에 물건을 탑재하면, 관제시스템 운용자는 자동 관제로 펜션의 착륙 스테이션까지 배송하고 착륙시킨다. 고객은 고유 QR 인증을 통해 착륙 스테이션에서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꺼내어 가져가고 이후 드론은 다시 드론 배송 스테이션으로 돌아온다.[사진 2. 파블로항공-세븐일레븐 드론 배송 프로세스 ] 드론 배송 서비스는 7월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일몰 전까지 운영한다.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최소 주문 금액은 없고 배달비는 무료다.드론 최대 탑재 가능 무게는 5kg이다. 5kg의 물품을 배달한다고 했을 때, 배송에 사용되는 드론(PA-H3)의 비행 가능 시간은 25분이다. 평균 비행 속도는 36km/h (10m/s)로, 편의점부터 펜션까지의 거리 약 1km를 감안하면 150초 정도 상공에서 비행한 후 착륙한다고 보면 된다. 드론의 크기는 990x990x510mm로 배송함의 탑재 가능 무게와 부피 등을 반영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드론 기체 연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파블로항공 관계자는 "비행 승인 허가를 비롯한 드론 배송 제반 사항을 지난 2년간 착실히 준비해왔다"라면서 "3중 통신망(RF, LTE, 위성) 상호 보완 기술 및 낙하산 등을 적용하여 드론 비행에 최적의 안전성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3.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싣고 드론 배송 스테이션 이륙장을 막 출발한 드론]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소비자의 앱 주문부터 상품 준비 및 배송 완료까지 완전한 A to Z 서비스를 한 곳은 세븐일레븐과 파블로항공이 국내 최초다"라며,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역의 한 마을 주민은 "가평지역은 산간지역,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이어서, 드론 배송이 안정적으로 잘 된다면 주민 편의성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6월 정부는 신산업 규제 개선안으로 드론 배송 산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파블로항공은 모빌리티 배송 플랫폼(ALLIVERY)을 활용하여 드론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쌓아 정부에 제안할 것이며, 이번 사업은 미래 드론 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파블로항공은 미국에서도 드론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뉴욕항공진흥청(NUAIR)과 업무 체결을 하고 뉴욕 그리피스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에 파블로항공의 통합관제시스템을 세팅한 후, 가시권 및 비가시권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앞으로 미국의 애리조나주와 뉴욕주를 시작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4. 상품을 배송 중인 파블로항공의 올리버리 드론][사진 5. 파블로항공 관제팀장이 드론 배송 스테이션 관제실에서 드론 배송 운용을 하고 있다.] [사진 6. 아도니스 펜션의 착륙 스테이션]
22.07.13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KAIST-아비커스-청주대, 국제로봇대회 MBZIRC 2023 준결승 진출
❚ Team KAIST,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완벽한 물류 배송 꿈꾼다❚ 파블로항공, 특정 선박 물품 식별 및 배송하는 드론 기술 구현[사진] 파블로항공, 아비커스, KAIST, 청주대가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 제안’으로‘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 2023‘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와 함께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 제안’으로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3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유일 준결승에 진출한 로봇공학팀(팀명 Team KAIST)은 KAIST, 청주대와 2개의 스타트업인 파블로항공, 아비커스가 한 팀을 이뤄, GPS와 같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사용할 수 없는 해양환경에서 다수의 드론을 활용, 해상의 특정 선박을 식별하고 선박에서 물품을 회수하여 무인수상정에 배송하는 기술을 제안했다.파블로항공은 드론 이·착륙시 보유 및 활용하고 있는 기술과 운용 사례를 기반으로 드론 제반 기술을 담당하고, 아비커스는 무인수상정을 담당하게 된다.파블로항공은 군집 비행 기술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 독보적인 드론 관제시스템으로 세계무인이동전시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했고, 현재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 KAIST는 이동 로봇과 무인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여러 국제로봇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스타트업 아비커스는 최근 세계 첫 자율주행 선박 대양횡단에 성공했다. 청주대학교는 미래 첨단 항공기술, UAM 비행체, 자율비행시스템 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들의 전문적 역량이 모이면 장애물이 많은 해양환경에서 물류 배송 혁신을 이뤄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미래 항공 및 해양 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라며 “해양에서 항공 시스템에 이르는 지능형 차량과 드론 등 Team KAIST의 모빌리티 로봇 연구가 최종 우승해 실제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3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는 기술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 11월에 5개 팀이 최종 선발되면 각 팀은 2023년 10월 아부다비 인근 GNSS 거부 환경 특별 지정 해양구역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배치 및 시연할 예정이다. [사진] MBZIRC 2023 세미파이널 리스트
22.06.30 -
Media Interview
<와우테일> 하늘길 배송 책임지는 항공 드론 '파블로항공'
22.06.24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드론·UAM 올림피아드’ 공동 개최
❚ 총 상금 3,500만 원,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 파블로항공·한국공항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 파블로항공,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교통관리 참신한 아이디어 모은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드론·UAM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5년 K-UAM 상용화를 위한 설계에 참여할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총 상금은 3,500만 원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체 창작 부문, ▲버티포트 부문, ▲공간정보 부문, ▲드론교통관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파블로항공이 주관하는 ‘드론교통관리’ 부문은 파블로항공의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 기술력과 맞닿아 있는 부문으로, 모빌리티의 항로 및 운항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모전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차세대들의 UAM 산업을 비롯, 드론교통관리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차세대 인력 양성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론교통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상으로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드론교통관리 부문 수상팀은 파블로항공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된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국내에서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드론 산업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UAM 시장도 곧 열린다“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드론 및 UAM 산업에 인재 유입 등을 유도하고 기술 멘토링 및 사업 협력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올림피아드 참가 신청은 6월 17일까지로 온라인 사이트 https://ksduo.or.kr/ 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드론교통관리 부문의 세부사항은 https://url.kr/6takcp 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11월 30일(목) ~ 31일(금) 양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다.
22.05.26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신규 CKO·연구소장 영입, “항공모빌리티 전략적 사업 추진”
❚ 항공우주연구원 출신 김명집 CKO, 국방과학연구소 출신 유동일 연구소장 전격 합류[사진] 김명집 CKO(좌)와 유동일 연구소장(우)이 5월 17일 파블로항공에 전격 합류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우수한 항공 인재 김명집 CKO(Chief Knowledge Officer, 최고지식책임자)와 유동일 연구소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김명집 CKO는 항공분야에서 26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 CKO는 항공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중공업(現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거쳐 파블로항공에 입사했다.김 CKO는 국방 분야부터 민간 영역에 이르기까지 중대형무인기, 고정익, 헬리콥터, 무인이동체, eVTOL 개발 및 양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인재다. 또, '항공과 비평' 블로그에서 항공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을 전파해 온 항공 지식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김 CKO는 "선진항공모빌리티(AAM) 기술들이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과 접목했을 때 새로운 교통 모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항공분야 미래산업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략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함께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유동일 연구소장은 KAIST 항공우주공학 박사 출신으로 8년간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 비행제어팀에서 근무했다. 고정익 항공기 조종안정성 해석 및 비행제어법칙 설계, 무인항공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고정익/회전익 무인비행체 비행조종 기술력을 보유한 인재다.유동일 연구소장은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의 임승한 CTO(Chief Technology Officer, 기술이사)와 호흡을 맞춰 미래항공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융합하여, 파블로항공이 그리는 미래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김명집 CKO와 유동일 연구소장은 항공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 실력을 쌓아온 실무형 실력파다”라며 “파블로항공에 합류한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 “파블로항공은 지속적으로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70여 명의 인원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22.05.19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모라이와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관제시스템 경쟁력 높인다
❚ 가상 환경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고도화❚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접목해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개발 예정[사진]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와 정지원 모라이 대표가 ‘가상 환경 기반의 미래항공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17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스타트업 모라이와 ‘가상환경 기반의 미래항공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사는 파블로항공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비행체 자율 비행 학습 및 검증 환경 구축,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훈련 환경 구축,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메타버스 관련 신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파블로항공은 여러 종류 모빌리티를 통합 관제하는 플랫폼 개발에 모라이가 보유한 뛰어난 가상 환경 구축 기술력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여러 모의시험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제시스템을 시도한다.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변수가 적용된 가상 환경 속에서 드론이나 UAM(도심항공모빌리티, Urban Air Mobility)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발생 가능한 여러 상황을 예측해 항로 이탈 및 충돌 등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비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시스템의 향상과 기체·장비 등의 관리 방안을 최적화해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모라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변수가 적용된 가상 환경 속에서 항공모빌리티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한 미래 항공 운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능력있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며 새로운 시장을 함께 여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지난 10일 파블로항공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파블로항공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포함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진] 업무협약 체결후 파블로항공과 모라이 직원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2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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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기술 선도 기업과 나란히 UAM 사업 진출한다
❚ LG유플러스∙제주항공∙GS칼텍스∙카카오모빌리티∙英 버티컬과 UAM 컨소시엄 출범 협약 체결❚ 파블로항공,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개발 예정[사진]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각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LG유플러스, 제주항공,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 英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K-UAM 상용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GC)’ 실증사업 참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파블로항공은 드론 배송 실증 및 상용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6개사는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한국형 UAM 표준 수립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 공동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UAM의 항로이탈 및 위험요인을 분석, 기체의 운항 안정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함께 협력할 5개사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LG유플러스는 UAM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교통관리시스템과 통신서비스를 구축한다. 제주항공은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GS칼텍스는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끊김없는 이동 지원을 위해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1천 350여대 이상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작을 선주문 받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UAM 기체 제조사로, 이번 컨소시엄에서 기체 제작을 맡는다. 오는 2024년 열릴 파리 올림픽에서 UAM 시범비행을 앞두고 있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컨소시엄 참여 회사들과 협업해 UAM 산업생태계를 정비, UAM 서비스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며, “파블로항공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 UAM 운항 안정성 통합 관리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드론배송용 PAMNet 및 UAM 교통관리플랫폼 PAMNet이 각각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 현장 활용성,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21년, 22년 연속 미국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 엑설런스 어워드’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사진] 왼쪽부터 LG유플러스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 GS칼텍스 장인영 부사장,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에두아르도 도밍게즈 푸에르타 최고상용화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
22.05.11 -
Media Interview
<월간항공 5월호> 혁신의 일상화, 내일배송 아닌 지금배송 꿈꾼
22.05.11 -
Media Interview
<아리랑TV> Outlook for the drone industry
22.05.04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2년 연속 ‘AUVSI 엑설런스 어워즈’ 준우승
❚ 자체 개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통합 솔루션 경쟁력 또 한 차례 입증❚ ‘세계최대무인이동체전시회’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 주최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최대무인이동체전시회(AUVSI XPONENTIAL 2022)’에서 27일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 기업 오퍼레이션 부문에 2년 연속 준우승했다.AUVSI 엑설런트 어워즈를 수상한 파블로항공의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통합 솔루션은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미국 드론 배송 및 UAM 계획 단계에서 가장 화두인 무인기와 유인기의 NAS(National Airspace System) 구분 및 할당(allocation)을 해결하는 기술이다.이번 수상으로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 현장 활용성,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받았다. 파블로항공은 향후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드론을 포함한 UAM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우리의 다음 비전인 UAM 통합 솔루션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 파블로항공은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가며 드론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파블로항공은 우수한 세계적 기업들과 나란히 수상했다. 수상을 받은 타 부문 기업은 구글 Wing, Honeywell, 미국 드론 상장사 AgEagle Aerial Systems, 캐나다 드론배송 상장사 Drone Delivery Canada 등이다. 또한 같은 부문에서 우승한 기업 Florida Power & Light Company는 약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 전력회사로 매출은 20조 원, 직원 수는 약 1만 명에 이른다. 3등을 수상한 자율 로봇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스라엘 기업 Percepto는 최근 800억을 투자받기도 했다.AUVSI 브라이언 윈(Brian Wynne) 회장은 수상한 기업 모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2022 XCELLENCE 어워즈 수상자들은 우리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기업들이며 이들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미국 애리조나에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 드론 스타트업 최초로 뉴욕항공진흥원(NUAIR)과 협약을 통해 미국 물류 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파블로항공의 자체 기술력을 검증하고 향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실제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임승한 기술이사, 이찬주 미국지사 운영이사가 AUVSI 브라이언 윈 회장 및 수상자들과 함께 '엑설런스 어워즈'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22.04.29 -
Media Interview
<머니랩> 드론으로 창업, 4개월만에 SM 이수만한테 10억 투자 받은 썰 풀건데 들을 사람??
22.04.21 -
Press Release
파블로항공, 한화손보·weflo와 미래항공모빌리티 안정성 관리 위한 MOU체결
❚ 파블로항공, 안정성 토대로 경쟁력 있는 UAM 운영 기대❚ UAM 상용화 이전, 기체 안전 진단 시스템 및 보험 모델 적용[사진] (왼쪽부터)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 박성규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김의정 weflo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 weflo와 함께 ‘미래항공모빌리티 보험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18일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체결했다.드론산업의 선두주자인 파블로항공은 여러 대의 군집 드론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드론 아트쇼와 물류 배송 실증을 진행, 파블로항공의 드론 안정성이 기준 이상 확보되어 경쟁력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원활히 진행됐다.▲파블로항공은 개발에 함께 참여한 weflo의 드론진단케어서비스를 적용해 안정성을 진단하며 기체를 운행하고 ▲한화손보는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세부약관이 보강된 보험 모델을 제시하고 적용한다. 안전성 검증과 함께 제도적으로 미흡한 드론보험상품이 정교하게 정비되면,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상용화 시대 필수 상품인 UAM 산업 부문별 배상책임보험개발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덕우 파블로항공 운영이사는 “미래항공모빌리티를 위한 선제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보험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파블로항공은 UAM 상용화 시대에 안정성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UAM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파블로항공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UAM 생태계 발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파블로항공이 독자 개발한 운항관제 플랫폼인 PABLO AIR MOBILITY Network(PAMNet)으로 세계최초로 도심항공교통모빌리티(UAM) 실증에 성공한 바 있다. 올 4월에는 이 UAM 솔루션으로 국제적 권위의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 엑설런트 어워즈’ 기업 부문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최종 수상 발표는 오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UVSI XPONENTIAL 2022’에서 있을 예정이다.[사진] 3사(파블로항공, 한화손해보험, weflo) 직원들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2.04.19